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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옛 도심지역 내 초등학교로의 전·입학이 쉬워진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원도심 공동화학교 활성화 및 아라초의 학생 분산 배치를 위해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대상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학구역의 신축적 운영에 따른 주요내용은 일정 규모 이상 학교의 통학구역에 거주하는 학령아동이 원도심 공동화학교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통학구역에 관계없이 전·입학을 허용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1000명 이상의 학교에 적용했으나 올해부터 700명 이상의 학교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학생수 700명 이상인 제주시내 초등학교 16개교(제주서초, 삼양초, 월랑초, 도남초, 이도초, 삼성초, 신광초, 신제주초, 아라초, 노형초, 백록초, 동광초, 인화초, 남광초, 외도초, 한라초)에서 원도심 공동화 학교 5개교(제주북초, 제주남초, 일도초, 광양초, 한천초)로 통학 구역에 관계없이 전·입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라동 지역 학교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아라초교 통학구역 안에 거주하는 학령아동이 영평초등학교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통학구역과 관계없이 전·입학이 허용된다.

 

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확대로 일부 학교에 집중된 학생의 분산과 학생수 급감 학교로의 학생 유입을 유도해 학교 간 격차 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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