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가 경영개선 공적을 인정 받아 지난 28일 행정자치부 주관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전 직원이 경영혁신에 참여해 △매출액, 당기순이익, 제품판매실적 10%이상 향상 △총 부채비율 35%(부채 10% 감축) △영업수지 비율 140%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등 경영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공사는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지속적으로 도민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한 점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도민에게 환원하고 그 과정에서 도민 중심의 심사단을 구성,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