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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의 복제견으로 주목받던 '누리'가 태어난지 4년만에 숨졌다.

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7시30분께 제주소방서 소방교육대 내 인명구조견사에서 '누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누리'는  지난해 12월18일 제주에 배치됐다. 배치 당시 다른 구조견보다 마르고, 활달한 편이 아니었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배치된 지 10일만에 설사 증세를 보여 6일과 7일에는 설사약과 항생제, 면역증가제 등을 처방받았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의 부검 결과 '출혈성 장염에 의한 폐사'로 판명됐지만 정확한 원인은 불명확한 상태다.

제주도소방본부는 이달 중 인명구조견사 옆에 '누리' 추모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누리'는 셰퍼트종으로 2012년 10월 태어났다. 수컷이며 체중은 25㎏, 몸 높이 63㎝, 몸 길이 71㎝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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