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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5일 오후 11시6분경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했던 대한항공 항공기의 엔진 덮개 파손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국토부 파견 감독관 2명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4명 등 6명은 26일 오전 제주공항에 도착, 현재 계류 중인 사고 항공기의 손상 부위를 살펴봤다.

이들은 조종사와 승무원을 상대로 조사하는 한편 비행기록장치도 분석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11시6분경 김포 발 제주편 항공기는 제주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뒤 기장이 여객기 오른쪽 날개 엔진 덮개가 찌그러지고 아래쪽 일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을 발견했다.

국토부는 손상이 착륙 이전에 발생한 것인 지 여부 등 손상시기도 조사하고 있다.

활주로에는 항공기가 착륙하며 부딪힌 흔적은 없었다.

항공기 엔진 덮개 파손 사고를 수습하는데 약 1시간 가량이 걸리는 바람에 10여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됐다.

한편 대한항공 항공기는 제주공항에 발 묶인 관광객 운송을 위한 임시편으로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이 없었으며, 승무원 등도 다치지 않았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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