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가 내려진 19일 시외버스가 꽁꽁 언 도로에서 미끄러져 담벼락을 박는 사고가 벌어졌다.
19일 오후 8시20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5.16도로 수악교 인근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담벼락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기사와 승객 등 17명이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대설특보가 내려진 19일 시외버스가 꽁꽁 언 도로에서 미끄러져 담벼락을 박는 사고가 벌어졌다.
19일 오후 8시20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5.16도로 수악교 인근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담벼락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기사와 승객 등 17명이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