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동고와 홍익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나와 1992년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에 입사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스페인 마드리드지점장, 한국지역본부 여객팀장, 중동·아프리카 지역 본부장,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 영업지원팀장, 프라이싱팀장을 맡았다.
이 본부장은 "제주와 한진그룹이 상생·발전하고 국내선은 물론 한일노선 활성화 등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히 이용하는 항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