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연휴기간을 맞아 1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다.
3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신정 연휴를 하루 앞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간 제주방문 예상 관광객은 15만 3000여명으로 지난 신정 연휴보다 19.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예상관광객은 31일 4만 2000여명을 시작으로 새해 1일 3만 9000여명, 2일 3만 8000여명, 3일 3만 4000여이 방문할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 편수는 총 844편이며, 현재 약 91.5% 정도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또 국제선은 93편, 크루즈선은 41척이 운항한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