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에게 인기 있는 강연자이자 여러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도 유명한 정씨는 자신을 '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1985년 MBC 애드컴에서 카피라이터를 시작으로 브랜드 광고부터 영화에 이르기까지 25년째 수천의 광고 카피를 써왔다.
서울 카피라이터즈 클럽 부회장,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겸임 교수를 지냈다. 현재 '정철 카피' 대표이자 카피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세븐 센스', '내 머리 사용법', '불법사전', '머리를 9하라', '인생의 목적어', '한 글자' 등의 다수의 저서를 냈다.
이번 강연에선 산업화된 대중문화의 꽃이라 불리는 광고와 이에 생명을 불어 넣는 광고 카피와 카피라이터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문의: 제주대 기초교양교육원(754-2057)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