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자원본부가 추진하는 중요사업 기술자문을 위한 수도사업자문위원회가 출범한다.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수도사업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학계,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 임직원,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시민단체, 공인회계사 등 6명의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1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급수부장을 역임했고 유수율 사업에 경험이 많은 조성현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기술고문을 홍성택 수자원본부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김진근 제주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들 자문위원단은 앞으로 수자원본부가 추진하는 유수율 제고사업 등 중요사업에 대한 기술자문을 하게 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