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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조명시설 노후화 등으로 흉물화 되어가는 용두암 주변의 야간 경관을 새롭게 개선한다.

 

제주시는 지난 2003년에 설치된 용두암 주변 경관조명의 노후로 인해 이달부터 12월 중순까지 2억6600만원을 들여 야간경관조명등 및 구조물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조명등 구조물은 제주 관광 이미지를 저해하고 시설방치로 인한 흉물화를 방지하기 위해 시설하는 것.

 

야간경관 개선은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용두암 서쪽과 동쪽으로 나눠서 조성한다.

 

서측은 제주도만의 독특한 문화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제주돌담 조명타워를, 동측은 제주의 대문 형식인 정낭을 모티브로한 투광조명타워를 설치해 승천하는 용의 관문을 연상하게 하는 시설로 설치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용두암 야간경관조명시설은 역사적 설화와 거리 특징을 조명시설에 반영, 시각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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