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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성(金盛)그룹과 손잡고 제주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쌍방울이 제주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주)쌍방울은 지난 7일 오후 제주시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제주 법인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쌍방울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양선길 회장, 쌍방울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도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쌍방울은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유통망을 재정비 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타켓으로 하는 판매망을 구축하고, 새롭게 형성되는 신시가지 상권을 공략할 수 있도록 유통망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최근에 체결한 중국 금성그룹과의 양해각서 제반 사항들을 보다 구체화 시켜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현재 준공을 앞둔 제주시 노형동 동연타워 4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쌍방울은 지난 7월 말 금성그룹과 제주에 1조8000억원 규모의 고급 요양 및 휴양 시설 등을 갖춘 리조트를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쌍방울은 이번 신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성장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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