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7℃
  • 흐림강릉 14.6℃
  • 흐림서울 17.7℃
  • 구름많음대전 13.5℃
  • 구름조금대구 14.8℃
  • 맑음울산 14.5℃
  • 구름많음광주 15.4℃
  • 구름많음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7.7℃
  • 흐림강화 16.5℃
  • 구름많음보은 12.4℃
  • 구름많음금산 9.6℃
  • 구름조금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감]임원은 제주도개발공사. 직원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연봉 고액

제주지역 공기업중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에너지 공사로 나타났다. 임원급 연봉은 제주도개발공사가 가장 많았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이 18일 행정자치부로 부터 제출받은 '전국 143개 지방공기업 임직원의 평균 급여액 현황'에 따르면 2014년 도내 3개 공기업 임원의 평균 연봉은 9689만원이었다.

공기업별 임원 연봉은 제주도개발공사가 1억16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너지공사가 1억163만원으로 근사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관광공사는 8738만원으로 비교적 많은 차이가 났다.

직원 평균 연봉은 제주에너지공사가 422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도개발공사 3907만원, 제주관광공사 3454만원 순이었다.

3개 공기업 직원의 연도별 평균 연봉은 2012년 3533만원, 2013년 3675만원, 2014년 3862만원이었다. 최근 3년간 해마다 평균 160만원 이상씩 올랐다.

 

지방공기업 임원중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곳은 경기관광공사로 임원 1인당 평균 1억2110만원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구리농수산물공사가 1억1752만원 서울농수산식품공사 1억 1057만원 순이었다.

 

직원 평균 연봉 중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지방공기업은 부산교통공사로 1인당 평균 6547만원이었다. 2위는 서울메트로 6188만원, 3위 대구도시공사 6094만원 순이었다.

강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인건비 체계가 지역마다 제각각”이라며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인건비 체계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