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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전복사고 12일째인 16일 오후 6시5분께 해경이 제주 하추자도 남동쪽 7㎞ 해상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하는 대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경은 당초 이 시신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 신원을 확인하려 했으나 시신의 손상된 정도가 심해 지문확인이 불가능해 지면서 DNA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DNA 검사 결과는 2~3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신원 확인도 지연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25분께에도 추자면 예초리 해안 해초더미에서 실종자 이모(44·경남 창원)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오후에 발견된 시신이 실종자가 맞다면 돌고래호 사고 사망자는 14명으로 늘고, 남은 실종자는 4명(추정)이 된다.

병원에서 치료받던 생존자 3명은 거주지인 부산 등으로 돌아갔다.

17일 오전에는 해경 5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5명, 선박안전기술공단 1명, 해난심판원 3명, 해경 정비창 2명 등 16명으로 꾸려진 합동감식반이 돌고래호 선체를 감식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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