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TV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주고 있는 유인경 기자가 제주 특강에 나섰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4층 공연장에서 유인경 기자를 초빙해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설문대 행복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인경 기자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현재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MBN 알토란, 동치미 등 방송에 고정출연해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저서로는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미래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외 다수가 있다.
유 기자는 "이번 특강은 나 자신을 믿고 나와 내 주변을 믿으며, 더 늙기 전, 그리고 더 아프기 전에 즐기면 인생이 행복하고 성공한다는 내용을 전달하는 유익한 자리"라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다. 당일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문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710-4205)
'설문대 행복특강'은 2010년 첫 특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김미경 강사 등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빙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