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제주발전론은 2030년까지 인구 80만명, GRDP 3만5000달러 달성으로 도민이 잘 사는 제주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가지 공약 의제 및 방향으로 구성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도민을 잘 살게 하는 제주정치와 서민경제 안정화’ 의제로 중앙의 정치와 경제 논리가 아니라 제주가치가 존중되는 제주도민 입장의 제도와 정책, 빈곤의 악순환과 기회의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서민 경제정책 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규모의 경제 기반 구축 및 도시경쟁력 강화로 건강한 국제자유도시 건설’ 의제로 근본적으로 제주도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도록 인구 증대 및 산업구조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법적 배상을 위한 4.3 법률 개정 및 강정해군기지의 절차적 민주주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고향의 아픔을 해소하는 ‘4.3 및 해군기지 문제의 완전한 해결로 미래지향적 가치와 의미 구현’ 의제를 설정했다.
이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 의제로 용적율 확대를 통한 도시 입체화, 쾌적한 업무, 상업, 주거환경 조성으로 구도심 활성화 및 신공항 건설 등 균형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한 관광개발과 자연환경 보전’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와 소규모 가족소유 관광기업의 균형적 개발, 친환경 내생적 관광 및 MICE 강화, 중산간 자연과 경관 보전, 곶자왈 공유화 등의 방향을 설정했다.
고 후보는 이러한 기본 의제 및 방향에서 구체적인 정책 및 공약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공약개발 참여는 전화 742-2367, 팩스 742-2389 또는 이메일 jeju-sarang@hanmail.net으로 제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