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회장 현경대 전 국회의원)이 28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연합 창립기념대회를 갖는다.
이 모임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지지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연합은 선의·협동·봉사 정신으로 분열과 반목 대립과 증오의 양극화라는 시대의 아픔을 치유해 국민 대화합을 열 수 있도록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인재 육성에 매진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9년 2월에 탄생했다. 전국적으로 3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제주연합 공동대표만 21명이다.
이날 대회에는 친박계 유정복.이혜훈 의원이 참석해 각각 축사와 '국가발전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공동대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영철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성지 제주도택시공제조합 이사장 △강창식 전 제주도의회 의원 △고부언 제주대 교수 △고영두 전 제주도생활체육회장 △고점유 전 한라중 교장 △김경환 전 신성여중 교장 △김동규 한국아스콘연합회 회장 △김영준 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 △김용국 전 KT&G제주본부장 △김순택 전 제주도의사회협회장 △문성규 제주도위생단체연합회장 △문옥권 제주도상인연합회장 △상허스님 △안민찬 제주도수의사협회장 △양성중 극동방송운영위원장 △윤덕중 갯내음영어조합법인 대표 △임문범 전 제주도의회 의원 △정종학 제주도중소기업협의회장 △한대삼 변호사 △허진영 제주도의회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