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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 공모...수도권 가맹점 150곳 추진

제주산 농.수.축산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제주형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증마크가 개발됐다.

 

제주도는 청정제주 특산물의 대도시 소비 촉진을 위해 제주형 프랜차이즈육성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브랜드 인증마크를 확정해 20일 공개했다.

 

인증마크는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을 토대로 사면이 바다인 제주의 풍요로움을 부드러운 곡선과 함께 파도를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인증마크는 가맹점의 간판, 돌출사인 등은 물론 명함, 배너, 쇼핑백, 메뉴판 등 다양하게 활용돼 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장의 차별화와 홍보.마케팅에 기여하게 된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제주돈가(흑돼지 샤부샤부 전문), 흑돈가(흑돼지 요리 전문), 제주흑다돈(흑돼지 족발 전문), 제주살레(닭고기 바비큐 전문) 등 4개의 가맹본부를 선정해 프랜차이즈 컨설팅, 디자인, 시설비 등을 지원했다. 현재 서울 등 대도시에 20여개의 가맹점이 영업중이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 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수산물, 향토음식, 전통떡, 가공품, 유통 분야 등 5개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한다.

 

2014년까지 가맹본부 20개소를 공모하고 가맹본부를 통해 수도권에 가맹점 150개를 열어 연간 4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수도권에 가맹점 공동물류센터를 만들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물류비용을 덜어주고,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을 통해 출하하는 상품은 원산지 증명과 이력관리 등으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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