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13일 대의원 총회서 선출 ... 김영진 vs 장명선 '리턴매치'에 김희준 가세

 

1100여개 회원사를 거느린 제주관광산업 중심조직인 제주도관광협회가 선거체제로 진입했다. 임기 3년의 33대 회장을 뽑는 선거다.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제주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2~3일 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 접수마감 결과 김영진(49) 현 회장과 김희준(49) 제주나인리조트 대표이사, 장명선(57) (주)호텔하나 총괄대표 등 3명이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당초 김영진 현 회장과 장명선 총괄대표의 ‘리턴매치’ 격돌이 예상됐는데 김희준 대표이사가 가세,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김 현 회장과 장 대표는 이미 2011년 2월 31대 회장 선거에서 한 차례 격돌, 이번이 리턴매치가 되는 셈이다.

 

현 김 회장은 2011년 선거에서 승리, 전임회장의 잔여임기 1년간 직무를 수행한 뒤 이듬해 2월 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32대 회장에 추대됐다.

 

33대 회장은 이달 13일 오후 2시 90명의 대의원이 참여하는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된다. 재적 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962년 사단법인으로 출발, 제주도내 여행사.전세 버스업계, 호텔.항공사 등 관광산업의 전 업종이 망라된 제주관광업계 중심 조직이다. 제주관광의 대표기구 역할을 맡아왔지만 2008년 제주관광공사가 출범하면서 위상은 다소 약화됐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