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일부터 서귀포시내 자치단체 직영관광지 관람권이 있는 관광객은 감귤박물관 관람이 공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직영관광지 관람권 소지자에게 감귤박물관 입장료를 면제해준 결과, 관람객과 세외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다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 직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 용머리해안 등 5개소다.
감귤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800원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