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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신 전 한국관광대 교수 ... 12월5일 주총서 최종 선임

강기권 전 대표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시임 대표이사에 손정미(49) 전 한국관광대 교수가 내정됐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11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에서 추천된 3명의 후보자 중 손정미 전 한국관광대 교수를 사장 후보로 정했다.

 

손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중경고와 한국외대 영어과를 나왔다. 한림대 국제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딴 뒤 경희대에서 관광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렉솔코리아 마케팅팀 과장,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연구원, 한국관광대 국제컨벤션학과 조교수 등을 역임했다.

 

MICE 산업에 해박하고 한국관광대 컨벤션학과 교수를 역임, 컨벤션센터 경영에 적격이라는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한국 MICE협회 자문위원, 경기도 MICE 유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해 한국MICE협회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원희룡 도정 출범 후인 지난 8월 전임 강기권 대표이사의 사직에 따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장 공모에는 제주출신 1명과 도외 출신 7명 등 총 8명이 응모했다. 지난달 27일 서류심사와 이달 7일 면접을 거쳐 이사회에 3명이 추천, 최종 손 내정자가 낙점됐다.

 

제주도는 의회와의 협의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도의회에 손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손 예정자가 청문을 무난히 통과할 경우 다음달 5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이사로 선임되고, 이사회에서 정식 대표이사로 선출된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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