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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지감귤 당도가 평년보다 높아 맛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은 지난 13일 도내 28개소의 조사 표본 과수원에서 감귤 품질 조사결과 당도 8.7°Bx, 산함량 1.55%로 평년 8.0°Bx, 산함량 1.53%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일반조생은 과일 가로지름(횡경)은 57.4㎜로 전년 57.6㎜ 보다는 0.2㎜ 적었고, 평년 57.3㎜보다는 0.1㎜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당도는 8.7°Bx로 전년 8.5°Bx보다 0.2°Bx 높고 평년 8.0°Bx보다는 무려 0.7°Bx가 높게 조사됐다.

 

하지만 산함량은 1.55%로 전년 1.32%보다 0.23% 높고, 평년 1.53% 보다도 0.02%높았으나 당산비는 올해 5.6으로 전년 6.4보다는 낮으나 평년 5.2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한편 도내 45개소에서 조사한 극조생 감귤의 경우 당도 9.0°Bx, 산함량 1.14%로 당산비는 7.9로 조사되어 평년대비 당도는 0.3°Bx, 산함량도 0.04% 높으나 당산비는 올해와 같이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극조생의 경우 완전히 익은 열매를 수확하여 2~3일 예비 저장기간을 거친 후 규격품을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조생온주는 이달 25일 전까지 1차례 정도 품질 향상제를 뿌려주고 여름순이 발생한 농장은 해거리를 줄이기 위한 가을전정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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