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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포 여객선서 신발만 남긴 채 사라진 남녀가 20여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6일 낮 12시30분께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남녀가 손목이 끈으로 묶여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시신의 옷에서 나온 신분증·신용카드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15일 제주∼목포 여객선에서 실종된 A(67·여·서울)씨와 B(59·대전)씨로 확인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와 뇌졸증 환자였던 B씨는 지인관계로 제주에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함께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0께 여객선에 신발만 남긴 채 종적을 감췄다.  

 

해경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지문과 DNA 등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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