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이 4일 당대표 경선을 위한 선거인단 참여를 호소했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을 위해 국민참여 경선 제도를 도입했다”며 “선거인단으로 등록하면 누구든지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에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방법도 모바일, 인터넷, 현장투표 등 모든 방법을 열어놓고 있다”며 “각각의 한 표는 이 땅의 민주주의의 회복과 보편적 복지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매우 소중하고 고귀한 행동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선거인단은 콜센터 1688-2000 또는 민주통합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