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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예술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서귀포시는 19일 우근민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양병식 서귀포시장 등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예술의 전당 대극장 앞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선 서귀포 한마음 음악회를 시작으로 조흥동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의 한량무(閑良舞), 영화 '서편제'로 유명한 오정해 국악인의 민요, 유영욱 연세대 교수의 피아노 연주, 김동규 성악가·제주출신 성악가 강혜명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28일까지 아트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번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무용,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서울 예술의전당과의 협력사업으로 매월 1차례 서울 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실황중계 및 상영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휴양예술 특구와 더불어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우수 공연, 전시회 유치 등으로 서귀포 에술의 전당 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은 서귀포시 서홍동에 사업비 434억원이 투입돼 4만424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8481㎡의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월 완공됐다. 800여석의 대극장과 190여석의 소극장, 전시실, 다목적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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