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로 오던 카페리여객선 세월호 사고여파가 제주도민체전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4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이벤트 없이 차분히 열린다.

 

제주도는 17일  "이번 체전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가족과 슬픔을 함께 하는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자제하는 등 차분하게 치른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도지사 주재 긴급 대책회의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3개 체육회 등 관련 기관단체 긴급회의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제주도는 우선 진행되고 있는 성화 봉송과 관련하여 지역별로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한 풍물놀이 등 이벤트를 자제하고, 식전행사 시 전국체육대회 홍보 동영상 상영과 보성초등학교가 참여하는 모듬 북 공연을 제외한 초청가수 및 댄스 공연, 도립 무용단 공연, 폭죽발사 등은 취소키로 했다.

 

또 행정시별 선수단 입장 시 연출은 음향 효과 없이 행진하고, 개막식에 앞서 선수단 및 관중들 모두가 이번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올릴 예정이다.

 

제주도민체전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제주시일원 6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