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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치료에 좋다며 상습적으로 개를 훔쳐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올해 1월초부터 이번달 13일까지 사람이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마당에 묶여 있는 진돗개(시가 5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6차례에 걸쳐 총 7마리를 훔친 이모(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해 11월경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어 지인이 개고기를 먹으면 화상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믿고, 자신의 승용차량을 운전해 제주시내를 돌아다니며 개에게 접근, 목에 묶여 있는 줄을 풀고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이씨가 훔친 개를 제골점에 팔아 개들은 회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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