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음주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뒤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로 김모(29·제주시)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일 밤 11시 50분경에 자가용을 운전해 제주시청 쪽에서 법원쪽으로 이동하던 중 음주검문을 피해 달아났다. 경찰관들이 곧바로 추적에 나섰고 김씨는 마침 옛 제주세무서 사거리에서 신호에 걸려 순찰차에 가로막혔다.

 

A(38) 경감이 순찰차에서 내려 하차를 지시했으나 피의자는 차를 몰아 경찰관을 위협하고 현장을 벗어났다. 이 과정에서 뒷걸음질치던 A경감이 뒤에서 진행하던 승용차에 부딪혀 타박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경찰은 뺑소님 전담팀을 비상소집해 피의자 차량을 압축하고 6일 오후 1시50분께 김씨를 검거했다. 그러나 검거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측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서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