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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호조…농수산물 생산량 감소·건설업 둔화, 올해 경제성장률 4.8%

한국은행제주본부는 내년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실질GRDP 기준)을 3%대 중반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한은제주본부는 "내년엔 관광관련 산업이 호조세를 이어가겠으나 농수산물 생산량이 감소하고 건설업의 호조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올해 전망치 4.8%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관광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에 힘입어 관광객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제조업은 제주산 음식료품에 대한 수요 증가 등으로 생산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농축수산업의 경우 농수산물은 감귤의 해거리현상(휴년), 기저효과 등으로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며 축산물은 돼지를 중심으로 생산량이 회복될 전망이다.

 

건설업은 공공부문의 부진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민간부문의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호조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사정은 취업자수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개선추세를 지속하겠으나 개선 폭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소비자물가는 전국 물가 흐름에 맞춰 올해 4%대에서 3%대 중·초반 수준으로 오름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오름세가 더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한은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는 22일 28차 제주경제포럼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년 제주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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