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51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모 빌라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이 마을에 사는 홍모(78.여)씨가 정모(28)씨가 몰던 1톤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정씨가 홍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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