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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새정추, 기자회견서 창당 선언 등 지방선거 입장 발표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21일 제주에서 창당을 선언했다. 창당 일정도 윤곽을 드러냈다. 특히 제주도를 비롯한 전 광역시.도에 시·도지사를 전부 낸다는 방침이다.

 

새정추는 2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당을 선언하는 등 지방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철수 국회의원과 윤여준 새정추 의장, 이계안, 김효석 전 국회의원, 박호근, 윤장현 공동위원장, 송호창 국회의원(소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제주에서 창당선언은 훗날 대한민국 역사의 획기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며 “화해와 상생의 정치, 생명과 평화의 시대, 한라에서 백두까지 민족통일의 새 기운이 이곳 제주에서 활짝 피어지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 지방선거 후보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분, 합리적인 개혁의 뜻을 이루는데 같이 하는 분,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는데 결과에 책임을 질 분을 찾고 말씀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윤여준 의장은 “제주에는 경쟁력 있는 제주도지사 후보가 있다”고 밝혀 염두에 둔 후보군이 있음을 시시했다.

 

윤 의장은 특히 “다음 달 중에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구성하고 3월 말까지 창당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새정추와의 질의·답변

 

윤여준 (모두발언)“시민대표들을 모시고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 동안 국민여러분들께서 굉장히 궁금하게 생각했던 문제, 기자여러분들도 기다리셨던 문제가 있다. 지방선거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국민여러분들이 궁금하게 생각한 문제에 대해 확실한 방침을 말하겠다. 우리는 6월 지방선거 전에 창당하겠다. 2월 중에는 창준위를 발족하고 3월 말까지는 창당을 할 것이다. 사실 새정추위는 평소부터 지방선거 전 창당을 기본목표로 준비해왔다. 여러 가지 열악한 상황 속에서 충실한 준비로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국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 자리 빌어 국민께 죄송하다. 최근에 보면 창당 움직임에 대해 많은 비방에 가까운 공격이 있었다. 기득권을 오랫동안 유지해오면서 한국정치 바꿔 달라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했던 세력들이 온갖 수단을 동원해 공격하는 것을 국민들은 알 것이다. 비방과 공격에 동요하지 않고 우리의 당초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우리가 출범하는 새 정치는 시대적 요청이자 국민의 열망이다. 우리의 목표는 국민의 열망 꿈을 구현하기 위해 국민을 믿고 의지해서 국민이 가라고 한 길을 당당히 갈 것이다. 준비가 충분치 않은 면이 있지만 그러나 안철수 의원이 여러 차례 말한 지방선거에 책임 있게 참여하겠다는 약속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창당할 것이다.

 

안철수 (모두발언) “생명의 땅 평화의 땅 제주에서 또 다른 시작을 알리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려고 한다. 지난해 11월28일 새정추 출범 이후에 여러 위원장들을 모시고 두 달 가까이 전국을 돌면서 국민여러분들의 말씀을 들었다. 예상 못한 것 아니었지만 현 정치에 대한 많은 불신과 실망 표현했다. 다들 지금의 정치는 건강치 않다고 말했다. 삶을 일으키는 정치, 민생정치, 생활정치가 안 보인다고 했다. 우리 정치에서 국민 삶이 사라졌다. 기본이 흔들리고 있다. 이념, 소득, 지역, 계층 등 많은 영역에서 양극화 심화되고 있다. 삶의 한 가운데서 육아와 교육, 거주와 일자리, 노후 문제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편치 않다. 어려운 상황에 이제 저도 무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저도 정치의 무능과 직무유기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하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정치 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옳은 것임을 말씀드리고 오늘 창당 결심 말씀드린다.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다.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 이뤄냈다. 그 결과 강력한 경제력을 갖춘 역동적인 국가로 성장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로를 뚫고 나가야한다. 시대의 요구는 이렇게 강렬한데, 정치는 여전히 과거를 답습하고 있다. 이념과 지역을 볼모로 둘 중 하나를 강요하는 정치는 절대 안 된다. 기초공천을 폐지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엉뚱한 핑계를 대면서 지키지 않으려는 정치, 국민을 속이려는 정치, 국민과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정치는 절대로 계속돼서는 안 된다. 차선이 아닌 최선의 선택이 있어야 한다.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한 선택이 있어야 한다. 국민을 하늘처럼 모시는 제2정치세력이 있어야 한다. 오늘 새로운 정당의 창당을 말하면서 국민 통합을 호소한다.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도 각자 존중의 대상이지 증오와 배제의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정치 그렇지 못했다.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경우도 있었다. 이제 힘을 합쳐 산업화와 민주화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정당은 통합의 길을 갈 것이다. 새로운 정당은 극단 독단론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정치 공간이다. 합리적인 보수와 성찰적인 진보가 모여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개혁을 추구할 것이다. 우리는 이 길을 통해 정치가 정의를 실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 창당의 대장정을 시작하지만 탄탄대로는 없다는 것 잘 안다. 수십 년 기득권의 벽은 견고하고 절대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열망을 믿을 것이다. 지금은 힘이 미약하지만 굳은 의지로 극복할 것이다.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정당은 대한민국의 미래 바라보고 희망을 말할 것이다. 새로운 정당은 한국정당 수십 년 병폐를 반드시 뿌리 뽑고 한국정치의 대변혁을 기필코 이뤄내겠다. 오늘 제주에서 창당선언을 훗날 대한민국역사의 획기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화해와 상생의 정치, 생명과 평화의 시대, 한라에서 백두까지 민족통일의 새 기운이 이곳 제주에서 활짝 피어지기를 소망한다.

 

▶교학사 역사교과서와 관련, 정파나 좌·우 진영 간의 이념 논쟁으로 규정했다?

 

안철수 “교과서 문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그 이전에 지금 현재 대한민국을 반으로 분열시키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양쪽 다 문제의식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선과 악, 내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틀리다는 생각 자체가 우리나라를 둘로 쪼개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말한 표현들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갖는 문제의식 자체가 한 분의 생각과 다른 분의 생각들을 다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들에 대해 합의 이뤄나가는 과정, 서로의 생각들을 교환하고 합의가 꼭 필요하다는 뜻에서 말한 것이다. 4·3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 때 방문해서 말했던 말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다. 거기에 대한 생각 전혀 변함이 없다”

 

▶정당은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계안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 이게 우리 당이라고 말할게 아니다. 국민 여러분과 토론회를 통해 기본 틀을 제시하고 국민의 의견을 들어 완성해 가는 절차를 거칠 것이다. 정당정책 등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전체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선거 전에 창당을 결심한 이유?

 

윤여준 “우리가 당을 창당하는 근본목적은 새 정치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선거라는 전국 규모의 선거가 다가오는데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유권자의 심판이나 평가를 받는 중요한 것이다. 평소에 안철수 의원이 책임 있게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해서 새 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당당하게 국민들의 평가를 받겠다는 생각으로 창당하는 것이다”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독자적 후보를 낼 것이냐? 어떤 후보를 낼 것인지?

윤여준 “물론 제주도지사 후보를 낼 것이다. 우리가 판단하기에 경쟁력이 있으신 좋은 후보들이 몇 분 있다. 아직은 창당을 아직 하지 않은 상태다. 후보를 결정하려면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 추후 공심위가 구성되면 원칙과 기준이 발표될 것이고, 거기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천할 것이다”

 

▶지방선거에 광역단체장 비롯해서 어느 정도 출마를 예상하고 있나?

 

윤여준 “17개 광역에 후보자를 다 낼 생각이다”

 

▶당을 만들면 공심위 거쳐 공천할 것이라고 했다. 영입 후보들도 공천이나 경쟁을 거치는 것에 동의하나?

 

윤여준 “영입을 해서 모셔오는 분들이면 정당에서 후보가 결정되는 과정이 어떻다는 것을 다 안다. 사전에 말 안 해도 이런 과정을 거쳐 후보가 결정되는 것을 알고 있다. 물어볼 필요도 없다. 그런 질문(경선 여부)을 하는 분도 없다”

 

▶창당을 한 것은 어느 정도 인물 영입이 됐다고 본다. 갈등이 있었던 인물이나 알만한 사람들이 있는지, 언제쯤 공개할 것인지?

 

윤여준 “모셔오려는 분들의 공개는 일률적으로 시간 정해서 공개하기는 어렵다. 모셔오고자 하는 분들을 확답을 받으려는 시기도 없지만, 합류하겠다고 해서 지역사정 등을 고려해 발표 시기를 미루거나 입당하는 경우도 있어 일률적으로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다. 창당 과정과 후보를 모시고자 하는 형편을 감안해 그때그때 말하던지 한꺼번에 말하던지 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생각한다”

 

▶민주당은 도당 차원에서 정책적 연대가 가능하다고 했다. 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은?

 

윤여준 “정책 연대는 종전에도 했다.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 폐지 등에 대해 민주당과 연대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지역의 후보를 내는 것, 단일화 연대를 물어본 것이라면 원칙적으로 그런 연대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성과가 새정추의 의미인가?

 

윤여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당선돼야 성과라고 강조한다는 것을 내부적인 논의된 것은 없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광역장의 경우 2곳만 당선돼도 성과라고 본다. 성공이라고는 하지 않지만 성과라고 본다”

 

 

▶당대표 등 책임있는 자리를 맡을 것이냐?

 

안철수 “제가 결정할 것은 아니다. 무소속으로 등원할 때와 지금은 다르다. 함께 결정하고 거기에 따라 갈 것이다. 의견이 모아지면 그때 고민할 것이다”

 

▶서울시장 후보도 낸다고 했다. 박원순 시장이 마음이 안 들거나 박 시장이 시정 운영이 새정치와 달라서 후보를 내는 것이냐?

 

윤여준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이끌었는데, 시정운영에 문제가 있거나 불만 있다는 차원에서 시장 후보를 내는 것이 아니다. 새 정치를 구현하는 목적으로 새 정당을 만드는 마당에, 전국규모 정당 만드는데 서울시장 후보 안 내는 것은 원칙과 상식의 견지에서 반드시 서울시장 후보를 내겠다고 했다. 좋은 서울시장 모셔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박원순 시장 못지않은 경쟁력 있는 분을 모실 것이다.”

 

▶제주지역 경쟁력 있는 후보가 몇 분 있다고 했는데, 이 자리에서 밝힐 수 있나?

 

윤여준 “아직 결정이 안 된 사항을 말할 수 없다. 후보군 누구라고 말할 수 없다”

 

▶2월에 창준위를 발족한다고 했다. 창준위 전의 일정은?

 

김효석 “2월 중에 창준위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이 있다. 정당 정책, 당헌 당규가 정해져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것은 아니다. 월요일에 갖기로 한 국민 대토론회는 설 연휴 이후로 미룰 생각이다. 2월4일부터 광역시도지사 예비후보등록이 있기에 설 전에 지방정당 후보는 설 전에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낼 모래 목포에서 지방정당에 관한 구상을 내놓을 것이다. 사실 이 자리는 새정추가 제주 지역에 대한 말을 듣는 자리인데, 신당에 관한 창당 발표를 여기서 한 것은 안철수 신당이 먼 훗날 한국정치에 전환점이 된다면 창당 발표가 제주선언이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도 해본다.”

 

▶시민설명회에서 나온 현안들에 대해 풀어갈 방향은?

 

안철수 “시민간담회에서 다양한 모든 분야에서 망라한 좋은 질문과 의견들을 말해줬다. 복지, 여성, 농어촌, IT, 전기자동차, 사회적 갈등, 지방자치 문제 등에 많은 얘기를 들었다. 가진 생각 중에 정리된 부분도 있고 미흡한 분야도 있었다. 우리 생각을 말했고, 정리가 미처 덜 된 부분에 대해 계속연락해서 의견 들을 것이다”

 

▶국민추진위는 당원으로 전환되는지? 송호창 의원은 소통위원장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송호창 “다른 정당 후보들은 먼저 나와 출마 선언하고 움직이고 있다. 정당원들이 개인적으로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출마선언 러시를 이루는데 정당의 후보는 공천과정이나 절차를 거치게 된다. 3~4월 이후에나 될 것 같다. 정당이 안 된 상태이기에 미리 후보가 나와서 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새정추는 창당위한 실무 기구다. 창당 과정은 많은 국민 참여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치겠다. 그 중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소통위에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공간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계속 할 것이다. 추진위 참여나 새정추 국민추진위 참여하는 분들도 원하는 분들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정당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했다. 이렇게 결정한 중요한 배경은?

 

안철수 “창당은 공동의 결정이다. 모든 게 완비된 다음에 시작된 것이다. 나머지 부분 채워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때 결정하고 말하는 것이다. 창준위도 사람이나 콘텐츠, 실무적인 준비사항들은 공동으로 결정할 사안이다.”

▶후보를 늦게 내면 검증이 잘 안 된다는 것도 있다.

 

윤여준 “후보를 가능한 빨리 결정해야 하지만 검증 기간을 줄이기 위해 후보를 늦게 내지 않는다. 여러 지역 후보를 영입해서 하는 것이 기존정당보다 어렵다. 홍보 늦게 하면 손해고 다른 거대 정당 후보들에 비해 능력 딸려 어려움이 많겠지만, 국민들의 새 정치에 대한 열망이 있기에 홍보와 조직면에서 열세라고 해도 희망과 기대를 갖고 있다”

 

▶선거용 정당을 안 만들겠다고 했는다. 사실상 선거용 정당 아닌가?

 

안철수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과정 중에 한 분 한 분 알게 될 것이다. 선거용 정당을 만든 것은 아니다. 연속할 수 있는, 정치를 생산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정치 일정은 우리가 가져야 할 과정이다”

 

윤여준 “선거용 정당을 만들려면 진작 만들었을 것이다. 내용을 충실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가 선거 때마다 바로미터라고 한다. 제주가 지방선거 준비하면서 어떤 의미를 둔 지역으로 생각하는가? 성공하려면 어떤 의미를 둬서 사람들을 영입하던지, 제주의 의미를 부각하면서 말해 달라.

 

안철수 “제주는 대한민국 미래 상징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세계화, 국제화된 시기에 가장 앞서가는 상징적인 곳이다. 지역적인 감정이나 대결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무소속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선택되는 곳이다. 여러 후보들을 부탁하고 말씀 나눌 때 그런 기준으로 생각한다. 정말 진심으로 사익보다 공익에 더 우선을 하는 분, 대한민국 많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고, 합리적인 개혁을 뜻을 이루는데 같이 하는 분,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는데, 결과에 책임을 지을 분을 찾고 말씀 나누고 있다.”

 

▶공동위원장 참여한 분들이 선거에 참여할 것인가?

 

윤여준 “그동안 창당준비에 매진하다고 있다. 누가 어느 지역에 나가는 것이냐 하는 의논이 없었다. 공동위원장 중 나간다면 공심위에서 제외될 것이다.”

▶신당이 명칭은? 가칭이 있는지? 7월 재보선과 지방선거에 참여할 것인지?

 

윤여준 “수많은 정당이 생겼다 없어졌다 했는데 다 좋은 명을 써서 고르기 힘들다. 국민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해서 당명을 지어달라고 공모할 것이다. 지방선거 이후라서 염려되지만 7월 재보선도 준비하고 있다. 좋은 분들 영입 과정에서 7월 재보선에서 의향이 있는 분들과 함께 접촉하고 있다.”

 

▶공동위원장들이 출마할 생각이 있는가?

 

윤여준 “저는 전혀 안 나간다.”

 

박호근 (마무리발언)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선언을 했다. 제주에서 한 것은 뜻 깊은 일이다. 국민 여러분들에게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는 자리다. 따뜻한 애정과 무한한 사랑을 국민여러분께서 보내 달라. 국민 여러분의 열람에 화답하는 그러한 열정을 보여서 여러분들께 새로운 정치 보답하겠다.”

 

윤장현 (마무리발언) “공동위원장 출마 말했는데, 새정추에 함께 합류하면서 지방자치에 책임 있게 임하겠다는 저희들의 입장이 있었다. 내부에서 책임 있게 임하는 역할들 누구든지 피하지 않는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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