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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시마현에서 제주로 향하다 연락이 두절된 선박이 극적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5일 6시 50분쯤 제주시 우도 남동쪽 60km 해상에서 제주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조업하던 어선에 발견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박 딜러 김모씨(40)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제주호는 3일 오전 6시 30분쯤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항에서 출항, 딜러 김씨는 업체 대표 정모씨(62세)에게 제주로 이동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입항시간이 지나도 입항 하지 않아 정씨가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호는 이날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제주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해경은 4일 오전 부터 부산, 통영, 여수, 완도 해경에 수색 협조를 의뢰하는 한편 일본 해상보안청과도 협력체제를 구축, 해경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및 헬기를 실종예상 해역에 투입해 수색했다.

해경은 구조된 제주호를 경비함정으로 제주항에 예인, 조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제주호는 제주 소재 A 업체가 일본에서 구입한 선박이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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