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25일 중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장성 진급자 중 제주출신 문성철 육군 대령(50.합동참모본부 북한정보부 종합분석과장)이 준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육군사관학교 42기인 문 준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3리 출신으로 서귀고를 졸업했다.
6군단 정보참모, 5군단 특공연대장, 수도방위사령부 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합동참모본부 북한정보부 종합분석과장(대령)으로 재임 중 장성으로 진급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제주출신으로 해군 부석종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