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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안연구공동체, 제주지역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11월25일까지 접수

사단법인 제주대안연구공동체가 '제1회 김현돈 학술상 논문'을 공모한다.

 

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원장 강봉수)는 실천적 지성인의 삶을 살았던 고(故) 김현돈 제주대 교수의 뜻을 기리고, 제주사회의 대안적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김현돈 학술상’을 제정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학술상 대상자를 공모한다.

논문 공모는 26일부터 11월25일까지. 대상은 제주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공모 주제와 분야는 ▲제주사회 현안에 대한 진단과 대안 제시(분야별 주제 가능) ▲ 제주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안 제시(분야별 주제도 가능) ▲제주사회 대안적 미래비전과 실천 전략 제시 등이다.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deanjeju@hanmail.net)로 가능하다. 당선작은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된다.

최우수 논문(1편)은 100만원, 우수(1편) 50만원, 가작(2편)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故 김현돈 교수는 변화를 위한 시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대학 강단과 사회현장을 누볐다.  지난해 12월14일 투병 끝에 향년 60세의 나이로 잛은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제주해군기지 공사중단 및 재논의를 위한 제주지역교수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아 투병 중에도 제주해군기지 반대 투쟁에 앞장섰다.

민예총 제주도지회 부설 문예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제주바른언론운동본부 공동대표,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 등도 역임했다. 또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원장도 맡은 바 있다.

 

경북 청도 출신인 고인은 부산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나와 1991년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 동아대, 울산대를 거쳐 제주대 인문대학 철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제이누리=이소진 기자]

 

문의=제주대안연구공동체(064-75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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