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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연구원, 혈청 검사 환자 2명 중 1명 확진…확진 환자 1명 퇴원

지난 8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60대 남성이 SFTS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에 따르면 SFTS 의심환자 2명의 혈액을 검사한 국립보건연구원은 제주시 구좌읍의 한모(62)씨의 혈액에서 SFTS 바이러스를 분리, 양성으로 확진했다.

 

자신의 집에서 말 8마리를 키우는 한씨는 지난 5일 고열과 설사 등으로 한마음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에서는 8일 검사결과 혈소판 감소, 다발성장기부전 등 SFTS 증세가 있어 혈청을 채취해 긴급 검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제주시 일도2동의 현모(74)씨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30년 전부터 지병이 있어 매일 3시간씩 사라봉 운동을 하던 현씨는 근래 야외 활동 경력이 없지만 지난 5~6일 원인불명으로 고열로 병원에 통원치료 했다. 그러나 나아지지 않자 7일 제주대 병원에 입원했다.

 

이번 한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지난달 8일 이후 제주에서 SFTS 의심환자로 신고한 6명 중 4명이 확진환자로 판명이 났다.

 

확진 환자 중 2명은 사망했으며 1명은 완치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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