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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인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론·판례·사례 민법총칙’을 펴냈다.

 

이 책은 법학의 가장 중요한 영역인 민법총칙의 이론과 판례, 그리고 사례를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묶어냈다.

 

책은 재산관계를 둘러싼 분쟁해결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쓰였다. 이에 따라 총칙편의 이론을 학설중심으로 간결하게 검토·정리하고, 사견을 피력해 법리를 체계화했다. 또 관련 판례 이론을 정리해 소개하는데 역점을 뒀다.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민법해석학을 제기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요건사실론을 요약 전개했고 민법총칙 이론과 관련된 올해 2월까지의 대법원 판례를 법학의 논술체계에 따라 정리했다.

 

이와 함께 민법총칙의 중요이론과 관련해 엄선한 사례 30개 사실관계, 사안의 쟁점, 사례의 해결 순으로 다루고 있다.

 

한삼인 교수는 “독자들이 찾아서 읽는 책, 읽어서 이해하기 쉬운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평소의 소신대로 책을 썼다”며 “본문과 각주를 함께 읽어나가는 것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교수는 <로스쿨 선택형 민사법>, <계약법>, <민법일반이론> 등 16권의 저서를 냈으며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사법시험 등 각종 국가시험의 출제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민사법학회 부회장, 대한변호사협회 인권과 정의 편집위원, 제주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산미디어 간.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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