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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 강정동 담팔수’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4호로 지정했다.

 

천연기념물 제162호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내에 있는 강정동 담팔수(담팔수과에 속하는 상록교목)는 강정천의 내길이소(沼) 서남쪽에 위치한 내길이소당(堂)의 신목(神木)이다.

 

오랫동안 마을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는 제주 민속대상 신목(神木)으로서 민속적·문화적 가치가 큰 것으로 확인돼 지난달 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 고시됐다.

 

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11.5m로 국내 자생하는 담팔수 중 규모가 크고 수형도 매우 독특해 생물학적 가치도 크다.

 

문화재구역은 1만5357㎡(4653평)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한 천연기념물 ‘제주 강정동 담팔수’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유산으로 보존·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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