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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훼리, 카훼리 2척 투입…중단 8개월 만에 재개

제주와 부산을 잇는 뱃길이 다시 열린다.

 

(주)에스케이훼리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에스케이훼리의 정기여객 카훼리선 서경파라다이스호와 서경아일랜드호가 각각 오는 19일과 23일부터 제주~부산 항로를 운항한다.

 

이는 지난해 9월 초 설봉호가 불에 타면서 운항을 중단한지 8개월여 만이다.

 

제주~부산 항로는 지난해 10월23일 부산항만청으로부터 조건부 면허를 받은 ㈜에스케이훼리가 맡는다. 올해 4월 취항을 목표로 여객선을 구입해 내부수리 등 운항 준비작업을 해왔다.

 

서경파라다이스호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에 부산항을 출항해 제주항에 다음 날 오전 7시에 도착한다. 또 화, 목,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제주항을 출항한다.

 

서경아일랜드호는 화, 목, 토요일 오후 7시에 부산항을 출항하고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30분 제주항을 출항하게 된다.

 

 

 

파라다이스호는 길이 124.95m, 폭 23m, 평균속력 24노트, 총톤수 6626톤으로 여객정원 613명이다. 아일랜드호는 길이 107.12m, 폭 20.7m, 평균속력 17노트, 총톤수 5223톤으로 여객정원 880명에 이른다.

 

제주와 부산 바닷길을 운항하던 뱃길은 지난해 5월까지 동양고속훼리(주)의 여객선 코지아일랜드호가 운항을 했다. 그러나 동양고속은 코지아일랜드호를 매각한다며 지난달 15일 면허반납 의사를 제주해양관리단에 제출했다. 코지아일랜드호와 함께 제주~부산을 잇던 현대 설봉호는 지난해 9월 배에 불이 난 뒤 폐선처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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