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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랏벌 제주종합경기장 내에 전천후 복합체육관이 들어선다. 내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 대비해서다.

 

제주도는 지난 27일 복합체육관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연면적 9914㎡, 4층 규모로 지어진다. 150억원(국비 45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상 1층에는 게이트볼장(8면), 2층엔 배드민턴장(12코트)과 1200여석 규모의 관람석이 조성된다. 내년 1월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 도내에는 전문 배드민턴 시설이 전무했다. 복합체육관이 건립되면 배드민턴 저변층의 오랜 숙원이 풀릴 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기간에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공인 경기장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내년 전국체전과 관련해 경기장 시설 확충, 보강.보수 공사에 총사업비 806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전천후 복합체육관 시공업체는 성지건설개발(주)이 맡았다. 업체 선정을 위해 제주도는 2011년 투.융자 심사, 공유재산 심의, 2012년 경관심의, 2013년 도시계획변경, 계약심의위원회를 거쳤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 등록업체로서 주된 영업소가 제주도에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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