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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가을무 재배면적은 보합세를 보였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59㏊로 지난해 96㏊보다 38.6%나 줄었다.

 

이는 지난해 출하기(11~12월) 가격 약세와 정식기에 태풍 '볼라벤'과 집중호우로 이식면적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출하기 도매가격은 ㎏ 당 356원으로 2010년 1009원에 비해 64.7%나 줄었다.

 

10a 당 소득도 108만9000원으로 전년(220만6000원)에 비해 반토막으로 감소했다.

 

김치 수출물량이 감소추세로 전환되면서 기대 심리가 위축된 것도 재배면적 감소 요인 중 하나다.

 

전국 재배면적 또한 1만3408㏊로 지난해(1만7326㏊)보다 22.6% 감소했다.

 

반면, 제주지역 가을무 재배면적은 93㏊로 지난해보다 3㏊ 증가했다.

 

전국 재배면적은 6826㏊로 지난해(9748㏊)보다 30% 감소했다. 16개 시.도 중 제주지역만 유일하게 재배면적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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