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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세계환경수도 평가·인증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제주형 의제' 발의안이 채택됐다.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따르면 컨택그룹에서 논의한 세계환경수도 의제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로 넘겨져 공식의제로 채택됐다.

 

'세계 환경수도(허브)의 평가 및 인증시스템 개발' 안건은 지난 11일 논의를 거쳐 12일 밤 회원총회로 넘겨졌다.

 

회원총회에서 정부기구 회원 찬성 74표 반대 10표, NGO 찬성 335표, 반대 28표로 가결됐다.

 

이 발의안은 IUCN이 지향하는 환경도시모델을 평가·인정할 수 있는 시스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6개 위원회와 사무국이 공동 참여해 관련 사업을 발굴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시스템 개발을 위한 로드맵과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IUCN과 대한민국 정부, 제주도가 함께 제주에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앞서 '제주 하논 분화구 복원·보전' 발의안과 '제주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 발의안 등 제주형 의제 2건이 채택됐다.

 

한편 독특한 해양 생태 지킴이 제주해녀의 지속가능성 의제는 14일 다뤄진다.

 

이어 총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활용 발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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