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대한민국보다 더 유명한 제주가 되었다"며 "우리에겐 어떻게 ‘원더스 효과’를 활용해서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인지, ‘지구의 보석’ 제주를 어떻게 마케팅 할 것인지 과제가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세계인들이 제주를 와보지 않고는 배길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제주도가 제안해서 세계7대 자연경관, 신(新) 세계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뉴세븐원더스 선정국가들이 국제교류협의회를 만들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우 지사는 "이미 ‘제주 르네상스’는 시작됐다"며 "과거 해상을 누볐던 탐라상인의 혼을 되살려 세계가 놀라는 ‘원더스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우리 제주가 성취한 것처럼 '제주 르네상스', '원더스 제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우 지사는 "아름다운 제주를 소중하게 지켜서 세계인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