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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과 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제주지역 1만378농가가 211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제주도는 지난달 27∼30일 불어닥친 태풍으로 1만378농가가 농작물 유실, 비닐하우스·축사 파손 등으로 모두 211억6천700만원의 피해를 봤다고 11일 밝혔다.

 

피해 내용은 콩·당근·감자 등 농작물 유실 또는 농경지 훼손 9천89농가 1만80㏊ 109억1천400만이다.

 

감귤과 원예 비닐하우스 파손 579농가 27㏊ 54억1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유리온실은 16농가 1.1㏊ 54억1800만원, 농업용 창고·과수재배시설 등 농업용 시설 파손 410농가 33㏊ 18억7천100만원의 피해를 봤다.

 

축사와 분뇨처리시설 등 축산시설 피해 237농가 21㏊ 16억6천800만원이다.

 

이밖에도 돼지 200마리, 닭 3천마리, 양봉 2천600여군 등이 폐사하고 초지가 훼손돼 47농가가 3억2천300만원의 피해를 봤다.

 

제주도는 오는 13일까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피해상황을 조사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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