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UCN "제주형 의제 5개 안건 중 3개, 11일 상정...과반 찬성해야 채택"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제주형 의제로 다뤄질 제주 하논 분화구 복원·보전과 곶자왈 보전과 활용을 위안 지원 등 2개 발의안에 대한 심의가 또다시 연기됐다.

 

IUCN은 10일 오전 공식 누리집(iucn.org)을 통해 향후 발의안 처리 일정을 밝혔다.

 

IUCN은 '제주 하논 분화구 복원·보전'을 비롯해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지원', '제주도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등 3개 안건에 대해 11일 상정하기로 했다.

 

당초 하논과 곶자왈 의제는 9일 오전에 열리는 제2차 회원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원총회에서 상정되지 못하고 10일로 연기된데 이어 또다시 11일 열리는 제 4차 총회로 밀려난 것이다.

 

이번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제출된 제주형 의제는 △제주 하논 분화구 복원·보전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활용을 위한 지원 △제주도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 △세계 환경수도(허브)의 평가 및 인증시스템 개발 △독특한 해양 생태 지킴이 제주해녀의 지속가능성 등 이다.

 

오는 11일 열리는 제 4차 총회에는 '제주도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 발의안도 함께 다뤄진다.

 

제주형 의제 가운데 '독특한 해양 생태 지킴이 제주해녀의 지속가능성' 심의는 당초 일정대로 오는 14일 열리는 제 10차 회원총회에서 처리된다.

 

또 다른 제주형 의제인 '세계 환경 수도(허브)의 평가 인증시스템 개발'에 대한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의제 5개 중 3개는 오는 11일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발의안 채택은 회원총회에서 정부조직, NGO 관계자 등 투표권을 가진 1500여명의 투표로 결정되며 과반 이상 찬성해야 채택된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