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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그린베이스 지향·관광미항 건설"

 

국방부는 6일 "친환경적 공법으로 항구(제주해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입장 발표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회식을 앞두고 총회 현장에서 있었다.

 

국방부는 6일 오전 1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프레스 컨퍼런스 홀에서 총회에 참가한 외신기자를 상대로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제주에 건설되고 있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민과 군이 함께 허용할 수 있는 형태로 건설되고 있다"며 "15만t급 크루즈선이 제주를 방문, 제주와 어울리는 관광미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번에 건설되는 항구는 그린베이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건설과 관련된 환경법규를 지키고 있고 필요한 제반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항구 건설과 관련, 세계자연보전총연맹에서도 국내법과 관련 규약을 준수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며 "공사현장에는 오탁방지막을 설치해 수질오염예방에 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멸종위기생물의 서식지를 비슷한 환경으로 옮기고 항구 주변에 수련공원도 마련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WCC는 이날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환경과 관련된 각종 회의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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