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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기사번역 이벤트] 최우수작...오순선

 

댓해 전이 만들어진 제주 올레. 허당보난 제주도를 혼바퀴 도는 제주올레가 다 맹글어져수다.
그 올레를 호루에 혼 받디씩 걸어보는건 어떵허코예?

(사)제주올레가 내달 초 나흘부텀 9월 보름꺼정 잘 맹글어진 올레를 축하허젠 ‘제주 올레 이스멍 걷기행사’를 열엄수다.

제주올렌양 지난 2007년 9월 8일 제 1코스을 맨든후제 지난 5월 27일 20코스까지 다행 20코스를 맨들엉 알려와수다.

경행 오는 9월 15일엔 21코스를 만들민 제주도가 혼바퀴 이어졈댄마씬.

경헌디 올레맨들멍 덤으로 맨든디덜은 이성걷기가 어려웡 따시 걷는 시간을 또로 마련헐거랜햄수다.

다음달 4일엔 소섬(1-1코스)부텀 시작허영 매주 반공일(11일 가파도(10-1코스),18일 추자도(18-1코스0)에 미릿에 걸엄수다.

제주올렌 이번 행사 준비허젠허난 “제주올레 이슴단”에 들어왕 애쓸사람들을 27일까지 모암시난 하영들 놀래 옵서양.

이슴단사람들이 헐 일은양 제주올레코스 깃발 들엉 걸을거우다.

각 코스별로 7명만 모집허염시난 제게제게 신청헙써예.

이슴단은 지가 맡은 코스를 끝까지 가야허곡, 다른 코스에도 곹이 참여헐수 이수다.

또시 제주올레에서 친구기업이서 희사허는 위에 옷이영, 패랭이. 썬크림, 간식, 음료수도 제공해 준댄마씸.

서명숙이사장은 “제주올렌 지역민과 자원봉사자, 올레꾼, 친구기업덜등 길을 사랑허는 많은 사름들이 사랑과 힘을 보탱 오늘꺼정 와시난 제주해밴이를 이스는 정규코스를 다 맨든 기쁨을 모든 사람들광 곹이 나누구정허영 이번 행사를 맨들어수다”허멍 “이번 행사로 모두 곹이 이어가는 제주올레 길의 정신을 또시 혼번 더 같이허는 시간이 되시민 조쿠다”랜 고람수다.

하영들 놀래오곡 이슴단도 혼저 제게 서둡서예. 


▲ 원본 기사

제목: 걸어서 제주도 한 바퀴를…‘제주올레 이어걷기’

5년 전에 시작된 제주올레. 드디어 제주도를 한 바퀴를 도는 제주올레 코스 대장정이 완성된다.
그 대장정을 하루에 한 코스씩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올레는 다음 달 4일부터 9월15일까지 정규코스 완성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제주올레 이어 걷기 행사’를 갖는다.

제주올레 코스는 지난 2007년 9월8일 제1코스 개장 이후 지난 5월27일 제20코스까지 모두 20개의 정규코스를 개장했다.

이어 오는 9월15일 21코스를 개장하면 제주도 한 바퀴를 일주하게 된다. 정규코스 일주는 다음 달 24일부터 이뤄진다.

다만 알파 코스들은 이어걷기가 어려워 별도 걷는 시간이 마련된다. 다음 달 4일에는 우도(1-1코스)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1일 가파도(10-1코스), 18일 추자도(18-1코스))에 미리 걷는다.

제주올레는 이번 행사에 앞서 ‘제주올레 이음단’을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 www.jejuollo.org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올레꾼과 올레지기 등으로 구성될 ‘제주올레 이음단’은 ‘제주올레 이어걷기 행사’에 앞장서는 일종의 ‘성화 봉송주자’역할을 하게 된다.

이음단은 성화 대신에 제주올레 코스 깃발을 들고 걷게 된다. 코스별로 선착순 7명까지 모집하게 돼 모두 250명 정도가 된다.

이음단은 해당 코스를 완주해야 하며, 다른 코스 걷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음단에게는 제주올레 친구기업에서 후원하는 티셔츠와 모자, 조끼, 선크림, 간식, 음료 등이 제공된다.

서명숙 이사장은 “제주올레는 지역민과 자원봉사자, 올레꾼, 친구기업 등이 길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열정과 힘을 보태며 오늘까지 왔기 때문에 제주 해안을 잇는 정규코스 완성의 기쁨을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함께 이어가는 제주올레 길의 정신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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