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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역 태풍경보 발효 중...하늘길. 바다길 또 막혀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14호 태풍 ‘덴빈’이 제주에 상륙했다.

 

특히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복구가 막 시작된 상태에서 또다시 태풍이 불어 닥치자 제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덴빈’은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31m, 강풍반경 200km로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 태풍이다.

30일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90km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현재 제주전역에 태풍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시에 초속 29.6m의 강한 바람으로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제주 출·도착 항공편 75편의 결항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바다길도 막혔다.

7개 노선 14척의 뱃길이 끊겼으며 현재 선박 1200여척이 대피한 상태다.

 

특히 ‘볼라벤’으로  ‘직격탄’을 맞은 농가와 어민들은 또다시 강풍이 불고 있어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또 정전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1000여 가구의 도민들도 또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는 태풍 덴빈의 영향에서 30일 오후쯤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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