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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지역학 통해 제주학 세계화로 모색...31일 국제학술심포지엄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와 탐라대전을 기념해 미래와 인문, 환경에 바탕을 둔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센터는 오는 31일 10시 제주칼호텔에서 '탐라.제주학, 지구환경학을 지향한다'를 표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북경연합대학 북경학연구소 장보수(張寶秀) 소장이 주제발표한다.

 

장 소장은 중국 북경학의 경험과 인문, 사회, 자연의 융·복합적 접근으로 새로운 학적 인식과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본 총합지구환경학 연구소의 사례를 바탕으로 다찌모토나리후미(立本成文) 소장도 발표한다.

 

이어 류쿠대 명예교수인 츠하다카시(津波高志)는 '일본 오끼나와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제주인과 이방인 표류와 표착, 체험과 해양문화' (한창훈 전북대 교수), '동아시아에 분포된 만주 퉁구스어 연구현황'(고동호 전북대 교수), '제주해녀 그 출가지의 범위, 남겨진 기억들'(이성훈 숭실대 교수), '제주고고 유물로 살핀 역사속의 동아시아적 의미'(강창화 제주고고학연구소 부소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제주발전연구원 양영오 원장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지구 환경학 중심의 융·복합적 방법론 지향과 동아시아로의 연구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제주학의 세계화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단초가 될 것"이리고 전했다.

 

한편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센터는 중장기 사업으로 제주학 관련 자료들을 공유 및 지적자산으로 관리하고 제주학 총서를 발간, 일반인들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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