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건축 경기가 활황이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10월 건축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5% 증가했다.
건축허가 연면적은 16만8795㎡로 공동주택과 교육연구시설 등 357건을 허가했다.
건축연면적 5000㎡ 이상의 경우는 연동 80세대 공동주택 1만3890㎡, 연동 문화.집회시설 6340㎡, 외도 1동 공동주택 64세대 6740㎡, 서호동 업무시설 1만4670㎡, 서호동 교육연구시설 6740㎡,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내 교육연구시설 6760㎡ 등 이다.
전달 건축허가 면적보다는 13% 감소했다. 이는 지난 9월 건축허가를 받은 삼화지구 내 업무시설(171실 1만3560㎡)과 아라지구 공동주택(9만9120㎡) 614세대, 동홍등 공동주택 52세대(5400㎡) 등의 영향으로 감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 들어 10월까지 건축허가 면적은 모두 175만2292㎡로 지난해 보다 37% 증가 했다.
건축경기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오라동 도시형생활주택(88세대 6200㎡), 건입동 운수시설(1만350㎡), 해안동 도시형생활주택(160세대 1만2300㎡), 노형동 도시형생활주택(56세대 7840㎡), 호근동 숙박시설(118실 2만5530㎡), 서홍동 공동주택(142세대 1만9680㎡) 등이 계획 중에 있어 건축경기 호조세는 계속 유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