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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 논평 "환경 정책 도지사 스스로 삐걱"

제주환경운동연합은 3일 민선5기 우근민 도정 출범 2년에 대한 평가 논평을 내고 "갈팡질팡하는 환경정책으로 물과 바람 등 자연환경 사유화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주환경연은 "지난 2년 동안 우 도정이 보여 온 환경 분야 정책들은 목표설정부터 매우 잘못됐다"며 "출범 이후 추진했던 각종 환경 분야 관련 정책들이 도지사 스스로에 의해 삐걱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환경연은 "우 도정은 기본 자산인 자연환경의 보전에 대해 무관심함은 물론 공공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해야할 물, 바람, 바다를 사유화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좌초되는 환경 분야 정책과 7대자연경관 선정이벤트에 수백억원을 쏟아 부은 사실은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현재 추진 중인 제주도 자연환경의 사유화는 막아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제주환경연은 "우 도정의 전반기를 평가해 볼 때 후반기에도 이 같은 인식과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환경분야 정책의 일대 전환과 함께 도의회를 통한 감시·견제와 도민들의 관심으로 세계적인 환경보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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