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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 70%·도 25%·도민주 5%

제주도는 가칭 '제주맥주' 민간 사업파트너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로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한다.

 

도는 12월 5일까지 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공모가 끝나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월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제주도와 민간기업, 제주도민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될 제주맥주 설립자본금의 70%는 민간사업자, 25%는 제주도, 나머지 5%는 도민 출자로 조성된다.

 

협약이행보증기간은 사업협약체결일로 부터 2022년까지다.

제주도는 용암해수산업단지 내 부지 3만㎡에 제주의 지하수와 제주산 보리로 맥주를 만드는 공장을 세워 2013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맥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제주도 수출진흥본부는 "'제주삼다수'에 이은 또 하나의 제주 대표 브랜드로 육성토록 하겠다"며 "제주도와 도민기업(제주도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되며, 최고의 우수한 지하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우수한 인력 등 프리미엄 맥주를 지향하는 제주맥주 사업의 비전을 이해하고 국내 주류 및 유통분야 등에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이번 공모에 다수 참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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